2022년 11월 6일 또는 13일 주일은 ‘2022년 박해받는 교회를 위한 세계 기도의 날’(IDOP / The International Day of Prayer for the Persecuted Church)이다.교회는 이 날을 IDOP 주일로 선포하고 함께 기도할 수 있다. 교회와 주일학교, 소그룹, 개인 등 다양하게 참여할 수 있다. 한국오픈도어선교회는 ‘중동을 위한 희망의 백만기도캠페인’ 꾸러미를 준비했다.한국오픈도어선교회에 따르면 지금 전 세계에는 신앙 때문에 극심한 박해에 직면한 성도들이 3억6천만 명에 달한다. 이는
장치앙과 샤오웨는 중국에서 2022년 5월 21일(토) 결혼하려고 준비하는 수천 명의 다른 커플과 다를 바가 없었다. 하지만 한 가지가 예외였다.바로 청두(Chengdu)시 ‘이른비 언약교회(Early Rain Covenant Church)’ 성도라는 점이다.그런 이유로 두 사람의 결혼식은 부부가 되었다는 선언으로 끝난 게 아니라 청두 경찰서에 구금되었다가 결혼식을 진행하지 말라는 명령과 함께 풀려난 것으로 마무리됐다.한국 순교자의 소리(Voice of the Martyrs Korea) 현숙 폴리(Hyun Sook Foley) 대표
마리우폴(Mariupol) 시의회가 현지에 남아 있는 시민 17만 명 가운데 1만 명이 올해 말까지 질병과 불안전한 환경으로 인해 사망할 것에 대비하고 있다고 발표한 가운데, 죽음과 파괴에 관한 사진과 영상이 계속 쏟아져 나오고 있다.하지만 이렇게 포위된 도시에서 한국 순교자의 소리(Voice of the Martyrs Korea)가 입수한 사진과 영상에는 전혀 다른 모습들이 담겨있다. 소그룹으로 모여 계속 예배를 드리고, 성만찬에 참여하고, 세상을 떠난 성도들의 장례를 치르면서 교회의 사명을 계속 감당하고 있는 성도들의 모습을 보